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6천여 동호인 '열전'

입력 2026-09-13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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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종목 380팀·6천460명 참가…기량 겨루며 화합 다져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지역 체육 동호인 6천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가 막을 올렸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 380팀, 선수와 임원 등 6천46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지난 5일 배구와 테니스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정구, 체조, 족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궁도, 풋살, 한궁 등이 12일과 13일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농구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골프는 10월 28일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길 바란다"며 "대회가 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자랑스러운 축제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