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가 연구기관과 농업·기후변화 등 공동연구 추진
교육·인적 교류 확대… 국제협력기구 연계 학위연수 모색
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기반 강화
경북대학교가 이집트 국가 연구기관과 손잡고 농업·기후변화 분야 공동연구와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등 국제협력을 확대한다.
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은 최근 이집트 사막연구소(Desert Research Center·DRC)를 방문해 '국제기구 협력 글로컬 대학원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컬 공생·책무성 실현'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농업 및 관련 분야의 과학·기술 협력을 비롯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집트 사막연구소는 사막과 간척지의 천연자원 탐사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담당하는 이집트 국가 연구기관이다. 수자원과 토양, 농업,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한 공동연구와 교육·인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도 발굴한다.
특히 이집트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협력기구와 연계한 학위연수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황화석 경북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교육·연구와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학원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