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대상에 임금화·정용진 씨 선정

입력 2026-09-13 1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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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이웃 돌봄·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

임금화 씨. 영주시 제공
임금화 씨. 영주시 제공
정용진 씨. 영주시 제공
정용진 씨.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임금화(66·봉사 및 효행 부문) 씨와 정용진(69·문화체육 부문) 씨를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인 임금화 영주시선지회봉사단 단장은 2000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과 독거노인·장애인 돌봄,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김장·연탄 나눔 등을 실천해 왔다. 누적 봉사시간은 1만 시간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용진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영주시배구협회장과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각종 걷기·마라톤대회 운영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봉화 공동개최 준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6년 시작된 영주시민대상은 지금까지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