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위초에서…지역사회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도 펼쳐
대구 군위경찰서는 11일 군위읍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 안심비상벨' 200개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 대상 약취·유인 등 각종 위험 상황에 처한 어린이를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가 스스로 주변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전 수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군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36명이 동참해 안심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청소년 유해 환경 예방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학생들에게 배부한 휴대용 안심비상벨은 고리를 당기면 120dB의 강한 경고음이 나는 휴대용 안전용품이다.
책가방이나 가방끈에 달 수 있고 조작 방법이 간단해 위험에 처한 어린이가 즉시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다.
경찰은 비상벨 보급과 함께 학생들에게 실제 위급상황을 가정한 사용방법과 대처요령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낯선 사람이 접근하거나 차량에 타도록 요구할 경우 즉시 자리를 벗어나 사람이 많은 장소로 이동하고, 위험을 느끼면 비상벨을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청하도록 안내했다.
김강현 군위경찰서장은 "통학로 순찰과 아동범죄 예방,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