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석)가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6회 민족통일한마음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가 매년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통일 의식 고취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평화가 있어야 대화가 시작되고, 대화가 있어야 신뢰가 쌓이며, 그 신뢰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그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청소년 여러분"이라고 강조하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내달 31일 대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26 통일염원시민연날리기대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는 시상식에 앞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과 대형 민속연 시연 등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