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북삼고…2학년 전원 한라산 등반·환경정화 활동

입력 2026-09-07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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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고 2학년 전원 한라산 등반.
칠곡 북삼고 2학년 전원 한라산 등반.

경북 칠곡 북삼고등학교(교장 최혜정) 2학년 학생 142명과 인솔 교사 10명은 지난 3일 한라산 정상 등반과 환경정화(플로깅)를 결합한 생태탐방을 했다.

학생들은 성판악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진달래밭 대피소를 거쳐 백록담 정상에 이르는 왕복 19.2㎞ 코스를 오르내리며 한라산의 독특한 식생을 관찰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북삼고는 이번 대규모 산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제동행 효자봉 산행, 등산로 팻말 가꾸기, 릴레이 헌혈을 위한 체력단련반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체·덕·지를 아우르는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혜정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공교육 생태·인성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