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H 지속가능어워드 안전 부문 최종 후보 선정
부산항의 줄잡이 작업 안전관리 체계가 세계 항만의 우수 사례들과 경쟁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줄잡이 작업 표준화' 프로젝트가 국제항만협회(IAPH)의 '2026 IAPH 지속가능어워드' 건강·안전·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에는 세계 각국 항만에서 70여 개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에서 각각 3개씩 모두 18개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결선 진출 프로젝트는 줄잡이 작업 현장의 실태조사와 업계 의견을 토대로 안전작업 표준 매뉴얼을 마련한 사례다. 관계기관과 함께 전용 실습교육장을 구축하고 작업자를 대상으로 이론·실습교육도 운영했다.
현장 중심으로 구축한 안전관리 체계는 정부 항만 안전대책에 반영돼 전국 항만으로 확산되고 있다.
BPA는 2019년 북항 재개발지역 시민 친수공간 운영으로 지역사회 공헌 부문 1위에 올랐다. 2023년에는 건설 골재 재활용 프로젝트로 인프라 부문 1위, 지난해에는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으로 건강·안전·보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작 선정 투표는 국제항만협회 공식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부산항만공사 통계'와 BPA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결선 진출이 줄잡이 작업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항의 안전혁신이 세계 항만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