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도남일반산단 조성 본격화…570억 투입, 2029년 준공

입력 2026-09-06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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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8천㎡ 규모 산업·기반시설 조성…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 인접 기업 유치 등 기대

영천 도남일반산단 위치도. 영천시 제공
영천 도남일반산단 위치도.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도남동 일원에 도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역내 산업용지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도남일반산단은 사업비 570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14만8천620㎡ 규모의 산업용지와 도로,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 중 산업용지 부지는 10만1천166㎡로 전체 면적의 68%를 차지한다.

지역 산업 여건과 입지 수요 등을 고려해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및 트레일러, 1차 금속,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식료품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토지 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이 지난 2일 승인·고시되면서 내년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 등 후속 행정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남일반산단은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IC)와 인접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영천일반산단과 도남·본촌농공단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상호 연계를 통한 산업 집적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통해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