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영주시는 4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향사랑기부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부 참여를 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부금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써온 성과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확대하고, 영주만의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