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5~7일 네팔 방문…장관 회담·연락두절자 가족 면담

입력 2026-09-05 09:51:45 수정 2026-09-05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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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현지서 상황 점검 예정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2026 하반기 정부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2026 하반기 정부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네팔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네팔을 찾아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홍수 피해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네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장관은 커날 장관과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차례 통화하며 한국인 실종 추정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과 구조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조 장관은 네팔 현지에서 체류 중인 한국인 실종자 가족과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네팔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