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1만원 대비 61.8%↑…장중 1만6300원
스카이랩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60% 넘게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기준 스카이랩스는 공모가 1만원 대비 6180원(61.80%) 오른 1만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혈압 등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일상생활과 수면 중 24시간 혈압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반지형 의료기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카트 비피 프로는 국내 빅5 병원을 비롯해 전국 병·의원 2000여곳에 도입됐다. 제품 출시 이후 1년간 국내 24시간 활동혈압검사(E6547) 전체 처방 건수는 출시 전보다 52.7%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카트 비피 프로의 점유율은 52.4%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유럽 CE-MDR 허가와 영국 MHRA 등록을 확보했다. 최근 유럽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 전문기업 IE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은 52%를 기록했다.
스카이랩스는 향후 혈압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다중 생체신호 모니터링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 '카트 넷(CART NET)'을 기반으로 제약 임상과 의료 인공지능(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