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에 이정필

입력 2026-09-02 1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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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정필 지휘자를 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고 경북형 창작 국악 콘텐츠와 대구경북 문화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정필 지휘자를 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고 경북형 창작 국악 콘텐츠와 대구경북 문화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정필 지휘자를 경북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지휘자는 국립국악고와 부산대에서 대금을 전공하고 중앙대 지휘 석사, 부산대 대학원 예술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와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예술감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쳤으며 2019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경북도립국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이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경북도는 이 지휘자를 중심으로 신라·가야·유교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국악·무용극을 개발하고 국악관현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군 순회공연과 학교·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공연, 관광지 상설공연인 '경북 풍류마당'을 추진하고 대구시립예술단과 상호 초청공연을 정례화하는 '대구경북 예술동행' 사업도 협의한다.

이 지휘자는 "경북의 소리와 춤이 도민의 자긍심이 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