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출신, '향피제' 적용 인사
신임 대구경찰청장에 박준성(56)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가 보임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단행된 치안정감·치안감 인사에서 박 직무대리는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김병우 현 대구경찰청장의 뒤를 잇게됐다.
이번 경찰 인사에서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 원칙에 따라 전남 장흥 출신인 박 직무대리가 대구에서 근무를 하게됐다. 그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거쳐 총경 진급 뒤, 전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장흥경찰서장을 지냈다. 이후 서울청으로 복귀한 박 직무대리는 경찰특공대장과 노원경찰서장, 위기관리경호과장을 역임하고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을 지냈다.
지난해 경무관으로 진급해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다시 본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를 역임하고 3일부터 대구청장에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