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선율로 그리는 '인생의 순환'…비원뮤직홀, 11일 정아미 리사이틀

입력 2026-09-02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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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주음악가 리사이틀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
삶의 감정과 흐름, 세 작품으로 펼쳐내…사전 예매

정아미 첼로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정아미 첼로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이 입주음악가 사운드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오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첼리스트 정아미의 독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6주간 이어지는 사운드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순서다. 정아미는 삶의 순환과 그 안에서 변화하는 감정을 세 작품을 통해 하나의 음악적 여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로날드의 '인생의 순환' 전곡이 자리한다. 이어 드뷔시의 '피아노 삼중주 사장조'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을 전하고,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 라장조'로 보다 깊이 있는 감정의 흐름을 들려준다.

첼리스트 정아미
첼리스트 정아미

정아미는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솔로 과정 석사 학위, 자르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실내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유학 중에는 뉘른베르크 심포니커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24 자르 음악축제 등에 참여해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 객원으로 참여하는 등 오케스트라와 독주회, 앙상블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다.

피아니스트 박연우
피아니스트 박연우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연우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도 함께한다. 박연우는 비원뮤직홀 1기 입주음악가 출신으로, 계명대와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며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하영은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경북예고와 신명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화)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