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배신·비극…류클래식, 오페라 갈라 두 번째 무대

입력 2026-09-02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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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토) 오후 5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

류진교 류클래식 대표. 류클래식
'류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 포스터. 류클래식

류클래식(Lew Classic)이 오는 19일 오후 5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 7월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한 첫 공연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는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오페라의 극적인 매력을 전한다.

'사랑, 배신, 비극 그리고 열정의 순간들'을 주제로 사랑과 욕망, 질투와 배신, 절망과 희생 등 오페라 속 인물들의 강렬한 감정을 아리아와 중창으로 풀어낸다. 익숙한 명곡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과 이야기를 따라가며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 흐름을 구성했다.

소프라노 류진교·이정연·홍옥분, 테너 박신해, 바리톤 허호·양효용이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남자은이 함께한다.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온 성악가들이 베르디와 푸치니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각자의 음색과 개성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소프라노 류진교 류클래식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익숙한 명곡뿐 아니라 작품 속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따라가며 오페라가 지닌 깊은 드라마의 힘을 전하고 싶다"며 "한 곡의 아리아와 중창만으로도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오페라 갈라 시리즈가 관객들이 오페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연장을 다시 찾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2만원.

류진교 류클래식 대표. 류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