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헌 해수부 차관, 유공자 포상·현장 의견 청취
선박 대형화와 기상 여건 변화에 대응해 도선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서울에서 열린 '제5회 도선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운·항만 발전과 항만 안전에 기여한 도선사들을 격려했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승선해 안전한 항로를 안내하는 전문인력이다. 최근 선박 규모가 커지고 항만 운영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도선사의 역할과 안전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남 차관은 이날 도선 분야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한국도선사협회와 해운·항만 관계자들을 만나 도선 작업의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선사 양성과 지원체계 개선 등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남 차관은 "도선사는 선박과 항만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국가 경제의 핵심 안전망"이라며 "변화하는 해운·항만 환경에 맞춰 국내 도선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와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