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미래첨단산업 기업 유치로 산업 다변화 성공

입력 2026-09-01 15: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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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및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 주식회사 위테크와 260억 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이홍기 거창군수와 (주)위테크 이장호 대표와 투자협약 체결.거창군 제공
이홍기 거창군수와 (주)위테크 이장호 대표와 투자협약 체결.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및 주식회사 위테크와 합동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26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 혁신 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위테크는 2010년 설립 이후 배 전용 변압기와 전력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와 공공 기관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이번 투자는 기존 배 전용 변압기 중심의 사업 영역을 154kV급 전력 용 변압기 분야로 확대하고 전압 등급과 제품군을 다변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내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하는 등 총 260억 원을 투자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4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위테크는 특히 거창군이 전남 나주 본사와 창원·부산·울산·대구·구미 등 주요 전력산업권역을 연결하는 교통·물류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입지 적 강점을 바탕으로 거창지역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성장하는 전력 기기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호 주식회사 위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는 주식회사 위테크가 전력 용 변압기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전력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주)위테크는 거창군 최초의 변압기 제조 기업으로, 승강기 산업 중심의 거창 산업 구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마중물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