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바로마켓' 참여 농가 추가 모집

입력 2026-08-20 1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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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매주 주말 운영되고 있는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매주 주말 운영되고 있는 '바로마켓 경북도점'.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대도시 소비자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내에서 매주 주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농·축·수산물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GAP·친환경·지자체 브랜드 등 품질 관련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을 우선 선정한다. 모집 품목은 ▷양곡 ▷과실 ▷채소 ▷특용·버섯·임산물 ▷가공식품 ▷반찬·장류 ▷즉석식품 ▷수산물 ▷축산물 등 9개 군이다. 장터 내 품목 다양성과 기존 참여 농가와의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참여 농가 수와 입점 시기는 조정할 수 있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입점 희망 상품 소개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서류 검토와 필요할 경우 현장심사를 거쳐 심의·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다음달 개별 통보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대표 직거래 장터"라며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지난해 21만 명의 방문객과 21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탄탄한 고정 소비층과 높은 재방문율을 바탕으로 도내 농가의 핵심 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