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출신 바리톤 안동영, 28일 비원뮤직홀 리사이틀

입력 2026-08-19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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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음악가 사운드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 세번째 무대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가곡·오페라 아리아 선봬
25일 사전 예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바리톤 안동영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바리톤 안동영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은 오는 28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사운드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바리톤 안동영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비원뮤직홀 6명의 입주음악가가 6주간 이어가는 사운드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다.

안동영은 영남대 재학 중 이탈리아로 유학해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부세토 레나토 브루손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졸업했다. 이탈리아 각지에서 오페라 주역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폭넓게 활동했다. 또 밀라노 루올리 오페라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몬테카티니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리날도 펠리초니 국제성악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바리톤 안동영
바리톤 안동영

국내에서는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상위권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로도 활동하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리사이틀은 '공명'을 부제로, 한국과 서양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정환호의 '꽃피는 날', 윤학준의 '너의 것', 김선경의 '광야'를 비롯해 브람스의 '5월의 밤', 라흐마니노프의 '은밀한 밤의 고요 속에서', 차이콥스키의 '다만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등을 들려준다. 이어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의 '오 그대, 다정한 나의 저녁별이여', 콘골드 오페라 '죽음의 도시'의 '나의 갈망, 나의 망상'도 선보인다.

피아노 김지훈
피아노 김지훈
앙상블 MiT
앙상블 MiT

공연은 연세대와 독일 로스톡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지훈이 반주를 맡으며, 첼리스트 조재형과 앙상블 MiT도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25일(화)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 예매로 동시에 진행한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