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덜반 올해 첫 기획공연…가족 사랑·성장 담은 이야기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이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국악낭독극 '아기코끼리 아샤의 일기'를 오는 29일(토) 오후 2시·5시 오봉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창단한 대구 대표 악(樂)·가(歌)·무(舞) 융합 국악그룹 '트래덜반'의 올해 첫 기획공연이다. 트래덜반은 3년 연속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돼 다양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겁이 많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기 코끼리 '아샤'가 여러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배우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실패와 실수를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풀어낸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부모에게는 기다림과 응원의 의미를 전하며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무대에는 트래덜반의 무용가 이선민, 소리꾼 권가연, 전통타악 박효주, 전통관악 정규혁을 비롯해 음악가 이송희·김가영·김민경, 배우 김진현이 출연한다. 정소민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조은 미술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국악과 낭독, 그림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5천원. 전 연령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