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SM영콰이어, 수성아트피아 일요음악회 무대

입력 2026-08-14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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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명여중·신명고 졸업생 창단 동문 합창단
국내 창작 합창곡부터 세계 민요·영화음악·팝등 노래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오는 30일(일) 오후 5시 일요음악회 세 번째 무대 '선데이 멜로디('S'unday 'M'elody)'가 열린다.

일요음악회는 생활예술인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중심 공연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성명여중·신명고 동문합창단 SM영콰이어가 꾸민다. 공연명인 'S'unday 'M'elody는 합창단 이름의 이니셜인 'SM'과 'Sunday Melody(일요일 선율)'를 결합한 이름으로, 일요일 오후 시민들과 음악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

SM영콰이어
SM영콰이어
SM영콰이어
SM영콰이어

SM영콰이어는 성명여중과 신명고 졸업생들이 2024년 창단한 동문 합창단이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합창으로 우정과 화합을 이어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 전국중창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제2회 정기연주회와 대구시교육청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홍성수 지휘자
홍성수 지휘자

공연은 홍성수 지휘자의 해석 아래 세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신상우의 '인생', 윤학준의 '아련' 등 한국 창작합창곡을, 2부에서는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Danny Boy)', 멕시코 민요 '라스 아마리야스(Las amarillas·노란 새들)' 등 세계 민요를 선보인다. 이어 3부에서는 영화 '위대한 쇼맨' 삽입곡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ABBA Gold' 등 영화음악과 팝 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특별무대로는 오보이스트 양화석이 출연한다.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 '바람이 머무는 날'을 연주하며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