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LLM·피지컬 AI 실습 교육… AI 실무인재 양성 박차

입력 2026-08-12 14:56: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12일 재학생 40명 대상
엔비디아 AI 컴퓨팅 장비 활용하며 실무 역량 함양
피지컬 AI와 엣지 AI까지 교육 범위 확대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LM 모델 파인튜닝 및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LM 모델 파인튜닝 및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LM 모델 파인튜닝 및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LM 모델 파인튜닝 및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규모언어모델(LLM)부터 피지컬 AI까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다루는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AI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LLM 모델 파인튜닝 및 피지컬 AI 활용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LLM과 피지컬 AI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엔비디아(NVIDIA)의 AI 컴퓨팅 장비인 'DGX Spark'와 'Jetson AGX Thor' 등이 활용됐다.

첫날에는 DGX Spark를 활용해 AI 컴퓨팅 환경을 이해하고,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Isaac Sim'을 기반으로 피지컬 AI와 로봇 시뮬레이션의 기본 개념을 익혔다. 학생들은 가상 환경을 직접 조작하며 AI가 물리적 환경과 연계되는 과정을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AI 학습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고 Jetson AGX Thor를 활용해 영상처리와 객체인식 기술을 실습했다. 카메라로 입력된 데이터를 AI가 인식하고 처리하는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LLM과 객체인식 기술을 결합해 영상 속 상황을 분석·해석하는 종합 실습이 진행됐다. LLM 프롬프팅과 영상 분석을 통해 AI가 영상 속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과정까지 다뤘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컴퓨팅 환경 구축부터 데이터 생성, 객체인식, LLM 활용, 영상 분석에 이르는 AI 기술의 산업 현장 활용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기존 생성형 AI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피지컬 AI와 엣지 AI까지 교육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LLM과 피지컬 AI를 비롯한 최신 AI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다뤄보고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경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의 범위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