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인화 작가 60여 명 참여
8월 15~28일 수성구 CL갤러리
대구미술협회가 여름기획전 '무더위를 잠재우는 바람'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CL갤러리(대구 수성구 들안로 155 리포브빌딩 1층)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문인화 작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매체인 '전통 부채(선면)'를 예술적 오브제로 삼아, 그 위에 격조 높은 필묵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된 부채 작품들은 서예·문인화 특유의 여백의 미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들의 작품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미술협회 관계자는 "전통 부채와 서화 예술의 결합을 통해 우리 문화가 가진 현대적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갤러리를 찾아 격조 높은 서예·문인화의 바람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의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