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도서관서 3일간 30명 참여…임직원 재능기부 강의
그림·영상·게임·웹페이지까지 확장 체험
지역 인재육성 사회공헌 지속…9월 그림책잔치 예정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AI 창작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포도서관에서 'AGC와 함께하는 AI 아트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포도서관 여름도서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회사 임직원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은 3차수로 나뉘어 차수별 10명씩 총 3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육은 AI를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직접 활용하며 창작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이 떠올린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구현하고, 이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간단한 게임과 웹페이지 제작까지 진행하며 하나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발전하는 흐름을 익혔다.
수업 현장에서는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구현되는 과정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그림이 영상과 게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수업 이후에도 "집에서도 다시 해보고 싶다"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AI 기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 상상력을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산동도서관에서 처음 운영된 이후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양포도서관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구미 4공단에 있는 디스플레이용 유리 생산업체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재육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AGC와 함께하는 구미 그림책잔치'도 지속 운영 중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그림책잔치를 열어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자원과 임직원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며 "미래세대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