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 중장년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2차 교육 '성료'

입력 2026-08-10 1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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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일 경산서 2차 맞춤형 교육 개최
1차 구미에 이어 실전 구직 준비 중심 운영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김규섭)가 대구·경북 중장년 구직자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취업을 돕기 위해 실전 중심의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6~7일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청년마루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점프업(Jump-UP) 고용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맞춤형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광역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와 경북을 연계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구미에서 열린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은 경산에서 실전 구직 준비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력기술서 작성, 스마트폰을 활용한 AI 구직전략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재정리하고 취업 전략을 점검토록 했다.

현장 실무 지원도 강화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AI 모의 면접 시스템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직접 AI 면접을 체험하고 결과를 분석받을 수 있게 도왔다.

지역 산업 구조가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기술 적응과 맞춤형 재교육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채용 도구 활용법과 현장 맞춤형 서류 작성을 결합해 중장년층의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규섭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강의뿐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 AI 모의 면접 체험 등 실제 구직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취업 준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