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 '집 같은 요양원' 들어선다…동구신천실버홈 10일 개원

입력 2026-08-10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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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 옆 최적 입지, 10일 정식 개원
24시간 전문 인력 상주하며 맞춤형 재활·건강 관리 제공
목조 인테리어와 라운지 갖춰 따뜻한 일상 공간 구현

동구신천실버홈 외관 전경
동구신천실버홈 외관 전경

대구 동구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동구신천실버홈'이 1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 내 장기요양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맞춤형 돌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 잡은 동구신천실버홈은 접근성이 뛰어나 보호자들의 방문이 용이하다.

시설은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맞춤 케어, 재활운동 프로그램, 영양 균형 식단, 쾌적한 환경 조성 등 5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영역에서도 고품질 케어 시설이 확충되는 추세다.

내부 공간은 병원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없애고 가정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조 마감과 채광을 적극 활용했으며, 각 생활실은 침상 간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도록 커튼 동선을 설계했다.

최신 냉난방 및 환기 설비도 완비했다. 공용 공간에는 입소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라운지형 휴게 공간과 조리대를 배치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동구신천실버홈은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는 시설로 입소 부담을 낮췄다. 개원을 앞두고 상시 입소 상담을 진행 중이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쾌적하게 조성된 어르신 생활실
쾌적하게 조성된 어르신 생활실
입소자와 가족을 위한 공용 라운지 공간
입소자와 가족을 위한 공용 라운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