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알뜰 만남의주유소…경북 최초 '착하디착한 주유소' 선정

입력 2026-08-09 1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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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속 유가 안정화 노력

경북 최초로
경북 최초로 '착하디착한 주유소'에 선정된 칠곡군 가산면 알뜰 만남의주유소 장용석 대표. 전병용 기자

경북 칠곡군 가산면 알뜰 만남의주유소(대표 장용석)가 9일 경북 최초로 '착하디착한 주유소'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등록된 전국 1만64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착한주유소로 선정한다. 착한주유소에 5회 누적 선정된 주유소를 '착하디착한 주유소'로 뽑는다.

알뜰 만남의주유소는 착한주유소 4~8차 선정 과정에서 연속 선정돼 누적 5회 기준을 충족해 '착하디착한 주유소' 타이틀을 획득했다.

'착하디착한 주유소'는 단순히 판매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선정하는 제도가 아니다. 국제 유가 변동과 정유사 공급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판매 가격을 유지하고, 최근 3년간 불법행위 이력이 없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다.

알뜰 만남의주유소에 '착하디착한 주유소' 현수막이 걸리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과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홍보 혜택을 제공받는다. 하나카드 결제금액의 0.3% 캐시백과 석유관리원 품질협약 수수료 300만원 전액 면제 등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장용석 대표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친절 서비스를 펼친 결과 단골손님이 많다"며 "정부가 운영 중인 알뜰주유소의 설립 취지에 맞게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유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