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 재난관리과, 국방부 포상금 1천250만원 기탁

입력 2026-08-06 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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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작전사령부 군인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1천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육군 제2작전사령부 군인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1천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가 국방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1천2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작전사 재난관리과 구성원들이 지난해 대형산불·집중호우 등 재난대응 공로로 받은 '국방부 제1회 특별성과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와 나누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산불과 호우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지역 재난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조우현 2작전사 재난관리과장은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임무를 다하고 있다. 포상금이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작전사는 지난해 경상권 대형산불과 충청·영남·호남권 집중호우 대응, 지난달 안동지역 수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적시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제31회 방재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과 국방부 '제1회 특별성과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