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브뤼헤로 이적
주전 센터백 뜻하는 등번호 3번 받아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한 단계 높은 곳으로 간다.
벨기에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클뤼프 브뤼헤는 3일(한국 시간) 이한범과 2029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3번. 보통 주전 중앙수비수가 다는 번호다. 그만큼 브뤼헤가 이한범을 중용할 거란 얘기다.
이한범은 2023년 8월 K리그1의 FC서울을 떠나 덴마크 프로축구의 강호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첫 시즌 적응기를 거쳐 지난 시즌엔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3경기 모두 전 시간 소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활약 덕분에 덴마크보다 더 큰 리그에 발을 디뎠다. 브뤼헤는 지난 시즌을 포함, 벨기에 리그에서 20회나 우승을 차지한 명가. 이한범이 여기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홍현석(마인츠), 오현규(베식타시) 등이 벨기에 리그를 거쳐 더 큰 무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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