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재학생 12명·한서대 재학생 2명 등 총 14명 참가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 방문
실제 우주 탐사 프로젝트 진행되는 현장에서 연구 역량 증진
경북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으며, 경북대 재학생 12명과 컨소시엄 대학인 한서대 재학생 2명 등 총 1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미국의 항공·우주 분야 대학과 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연구 환경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직 연구원들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JPL은 화성 탐사 로버와 심우주 탐사선 개발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우주 탐사 연구기관으로, 학생들은 실제 우주 탐사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연구 과정을 이해했다.
이어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인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를 찾아 한국인 유학생의 안내로 캠퍼스 투어와 전공 소개 세미나에 참여하며 선진 공학 교육과 연구 문화를 경험했다. 이 밖에도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플러턴칼리지, 차세대 항공기 개발 기업인 제트제로(JetZero) 등을 방문해 학계와 산업 현장을 두루 둘러봤다.
경북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으로 연수 지역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용 경북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NASA JPL을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기관을 직접 경험한 것이 학생들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