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학계 등 전문가 39명 참여…AI·반도체·바이오 등 유치 역량 강화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투자유치특별위원회(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정책 자문,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 경상북도 투자유치 정책의 핵심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이순우 ㈜셀트리온 경영고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업인, 금융전문가, 학계, 언론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39명으로 꾸려졌다. 삼성, SK, LIG 등 국내 주요 기업 출신 임원진과 첨단산업 전문가를 대폭 보강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도는 민선8기 4년 간 총46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3만8천여개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냈다. 민선9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산업 대전환(AX) 추진 ▷첨단전략산업 중심 투자생태계 조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세계적 투자 거점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투자유치특별위원들의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9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가 기업의 투자 방향을 한발 앞서 읽고, 경북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