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학과 청심회, 내달 3일까지 예천 지보중학교서 한방 의료봉사

입력 2026-07-30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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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상 침·부항·한약 처방 등 무료 진료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의료봉사단 청심회(회장 김다니엘) 학생 40여 명이 예천 지보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의료봉사단 청심회(회장 김다니엘) 학생 40여 명이 예천 지보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 지보면 지보중학교 체육관에서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의료봉사단 청심회(회장 김다니엘) 학생 40여 명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예천군 농민회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내과, 소아과, 부인과, 침구과, 약제과 등으로 진료반을 운영한다. 개인별 문진과 진단을 통해 침 시술(자침·발침),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 맞춤형 한방진료를 무료로 돕는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도 진행한다.

김다니엘 회장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