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재부품 기업 에이스씨엔텍(주)이 영주에서는 처음으로 1억원 이상 고액 기업 기부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스씨엔텍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영주에선 첫 번째, 경북에선 40번째다. 기부금은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스씨엔텍은 탄소섬유 가공 및 특수 화학소재를 다루는 소재부품 강소기업이다. 세계적인 화학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원료를 확보해 국내외 시장에 첨단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엔 '500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장덕흠 에이스씨엔텍 대표는 영주 3호(경북7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활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의 다양한 사회경험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을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지원해왔다.
장 대표는 "기부를 처음 시작할 땐 '돈을 벌기도 전에 그렇게 쓰냐'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먼저 나누면 기업도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