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역할·운영 사례 공유하며 실무역량 강화
부산 동래구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동래구는 지난 14일 안락·명장권역을 시작으로 22일 중앙권역, 24일 온천·사직권역까지 '찾아가는 권역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확대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구청,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13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약 24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익준 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가 '전환기의 주민자치, 부산형 주민자치회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방자치법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전국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동래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명품 도시 동래라는 비전도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