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인근 국가유공자 집부터 바꾼 BPA…영도서 주거환경 개선 시작

입력 2026-07-28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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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와 3가구 지원 추진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구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구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시작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3일 영도구 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도배와 내·외벽 도색, 폐가구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정부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동참하는 동시에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추진한 사례이기도 하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현장조사를 거쳐 부산 영도구 2가구와 창원 진해구 1가구 등 모두 3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대상 가구별로 순차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국민의 의견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체감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