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개원 이후 3대 의료체계 완성
충수염 수술 전국 1위·환자경험평가 1위
AI·로봇수술·우수 의료진 영입…필수의료 선도
1952년 작은 외과의원으로 출발한 곽병원이 개원 7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설립자인 고(故) 곽예순 박사와 곽동협 병원장에 이어 정형외과 전문의 곽일훈 과장이 진료에 합류하면서 '3대가 이어가는 의료체계'를 완성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의료기술과 우수 의료진 영입을 더하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곽병원은 '사랑과 봉사'라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74년간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신뢰를 받아왔다. 예약 없이도 당일 진료가 가능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2차 종합병원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의 중심의 신속한 진료 시스템으로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대구에서 순수 민간자본으로 출발해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대표 의료기관인 곽병원은 지역 의료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특히 응급진료부터 입원, 수술, 재활까지 한 병원에서 연계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하며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중증 노인환자의 입원치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사이에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필수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진료 성과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의료기관 수술보고서에서 충수염 수술 926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4년 연속 연간 1천례 이상의 충수염 수술을 시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는 의사 영역 전국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1위와 대구지역 종합병원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첨단 의료기술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구 최초로 도입한 폐암 조기진단 AI 시스템은 흉부 CT 영상을 분석해 미세 폐결절까지 찾아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신 MRI 장비는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면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스트라이커사의 '마코(Mako) 스마트로보틱스'를 도입해 정밀한 로봇 인공관절수술도 시행할 예정이다.
내시경 분야 역시 곽병원의 대표 경쟁력이다. 1992년 대구 최초로 수면내시경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50만례 이상의 수면내시경을 시행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24년 개설한 인공신장센터는 최근 대한신장학회의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혈액투석 시스템을 공식 인정받았다.
의료진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국내 간담췌외과 권위자인 강구정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이택후 교수가 합류하면서 고난도 간담췌 질환과 여성질환 진료 역량을 크게 높였다.
곽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6년 연속 A등급을 비롯해 대장암·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인공관절 우수병원 선정 등 각종 의료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