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재즈탭댄서·보컬리스트…춤과 음악 경계 허물어
재즈밴드 빅타이거그룹 기획, 베리어스 재즈클럽서
퓨전재즈밴드 빅타이거그룹이 오는 31일(금) 오후 8시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공연 콘텐츠 '빅타이거의 인터뷰'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빅타이거의 인터뷰'는 빅타이거그룹 대표이자 기타리스트 김대호가 기획한 공연으로, 라이브 연주와 인터뷰를 결합해 예술가의 무대 뒤 이야기와 예술세계를 함께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명의 예술가가 걸어온 시간과 음악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보다 입체적인 공연 경험을 선사한다. 첫 번째 무대는 아코디언 연주자 홍기쁨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국내 유일의 재즈탭댄서이자 보컬리스트 김순영이다. 김순영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으며, 서울숲재즈페스티벌과 울산재즈페스티벌, 한강재즈페스티벌, 태화강 국제재즈음악제, 홍콩 탭페스티벌,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후쿠오카 투어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적인 탭댄스가 시각적인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다면, 김순영의 재즈탭은 발끝에서 만들어지는 리듬을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흥 연주와 재즈의 스윙이 어우러져 춤과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호 빅타이거그룹 대표는 "김순영은 춤을 추는 무용수가 아니라 리듬을 연주하는 음악가"라며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한 예술가가 지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삶과 철학, 음악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1·2부로 진행되며 인터미션은 10분이다. 전석 3만원. 문의 010-7145-6672, 010-5005-2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