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는 최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도움단체 회원, 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재난시대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 제상훈 이학박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사례를 소개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환경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포럼에서는 기후환경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북환경연수원의 지원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후재난 시대 주민자치의 역할과 지역공동체의 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하원태 주민자치위원장은 "기후위기는 특정 기관이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