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을 지켜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여름철 재난 상황 대비해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6-07-10 1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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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여름철 재난상황에 대비해 전국 69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산업단지 내 재해취약지역과 보유시설,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극한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대비태세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지난 9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산업단지 내 저류지와 배수로, 우수관로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또 장마철 폭우 시 우수관로 막힘 예방을 위해 지원시설구역 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의 쓰레기, 잡초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비상연락망 정비 등 상황관리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이사장은 "풍수해는 피해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