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이민 1세대 삶 담은 극, 11월 초연
10명 내외 선발…1차 접수 오는 1일~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립극단과 공동 제작하는 신작 연극 '소설의 목적'에 출연할 앙상블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 '소설의 목적'은 극작가 고영범이 쓰고 윤혜진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1904년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학자 출신 전낙청의 삶을 바탕으로 한다. 낯선 땅에서 이민 1세대로 살아간 한 인간과 가족의 시간을 따라가며 이민과 가족, 인간의 존엄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낸다. 공연은 오는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작품에 참여할 앙상블 배우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연일 기준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프로 무대 경력 3년 이상과 공연예술 장르 3편 이상 출연 경력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디션과 연습, 공연 전 일정 참여도 가능해야 한다.
특히 공모에서는 대구 출신 배우를 우대할 예정이다.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구 소재 학교 졸업자, 대구 소재 공연예술 관련 협회·단체에서 1년 이상 활동한 경우 지역 배우로 인정된다. 대구에 거주하는 배우가 최종 선발될 경우 서울 연습실 숙박을 지원한다. 또 움직임과 피지컬 연기가 가능한 배우와 다국적 및 시각·문화적 다양성을 지닌 배우도 우대 대상이다.
1차 서류 및 영상 접수는 오는 7월 1일(수)부터 12일(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디션 지원서와 함께 2분 이내 자유 독백 연기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7월 23일(목) 국립극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차 실연 오디션은 지정 대사와 움직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대구 오디션은 7월 30일(목)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 오디션은 7월 31일(금)부터 8월 1일(토)까지 국립극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최종 합격자는 8월 7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연습은 9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총 5회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udition@ntck.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