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과 국악, 성악, 첼로 연주 및 회화, 전시 부문에 청년 예술인 참여
" 지역 문화의 미래를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
동구팔공문화원이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원 25주년 기념사업으로 처음 선보인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전'을 매년 개최하는 정례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전'은 단순한 공연·전시 지원을 넘어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한국무용과 국악, 성악, 첼로 연주 등 공연 부문과 회화 분야 전시 부문에 다양한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동구팔공문화원은 앞으로 우수 예술인 발굴을 비롯해 지역 문화행사 연계,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창작 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춘희 동구팔공문화원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전이 젊은 예술인들에게는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고, 구민들에게는 지역 문화의 미래를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동구에서 태어났거나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구 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문화원은 공연·전시 부문에서 각각 5명씩 모두 10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동구청년예술인상,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전시 부문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리며, 공연 부문은 12월 중 개최된다.
한편 동구팔공문화원은 대구아리랑 한마당, 팔공산 사랑운동, 전통예술 계승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문화원은 이번 사업 정례화를 통해 '청년이 머무는 문화도시 동구'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