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신]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마스턴투자운용

입력 2026-06-18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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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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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4조 돌파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의 순자산이 4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상장 후 불과 4개월 만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굳혔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일 종목 투자 대비 리스크를 분산하는 동시에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할 수 있게 했다.

채권혼합형 ETF는 퇴직연금(DC·IRP)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도 위험자산 투자 한도와 관계없이 퇴직연금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기존 위험자산 한도를 모두 사용한 투자자도 추가적으로 반도체 투자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만큼 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퇴직연금 계좌뿐 아니라 일반 주식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매매 가능하다.

운용 성과도 우수하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이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49.71%에 달한다. 채권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최근 반도체 업종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린 결과로 풀이된다.

총보수는 연 0.01% 수준으로 탁월한 비용 경쟁력을 자랑한다. 장기 투자 비중이 높은 연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셈이다.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국내 최저 수준인 연 0.01% 총보수와 연금 친화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자들의 대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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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29일 존속기한 만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만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가 이달 만기를 맞아 상장 폐지된다. 해지상환금은 오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투운용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가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오는 25일 상장 폐지된다고 18일 밝혔다.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6월 상장한 만기매칭 채권형 상품이다. 만기매칭 채권형 ETF는 일반 채권형 ETF와 달리 편입 자산의 만기가 도래하면 자동 청산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편입 자산의 만기는 상품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령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6월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KIS 크레딧2606만기형(AA-이상) 총수익지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17일 기준 해당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12.01%로, 순자산가치(NAV) 기준 연 환산 약 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지상환금은 존속기한 만료일인 오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상장 폐지는 25일 이뤄진다. 만기 이전 매매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23일까지 매매를 마쳐야 한다.

마스턴투자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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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전사 AI 교육…다중 LLM 기반 업무 효율화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플랫폼 '모노클 AI(Monocle AI)' 기반의 다중 대형 언어모델(LLM) 환경을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생성형 AI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4월 챗 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LLM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노클 AI 플랫폼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모노클 AI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실습을 포함한 총 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AI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LLM의 작동 원리와 효과적인 질문 방법, 실무에서의 활용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김재관 AX혁신실장의 주도로 배운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할 방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 후반부에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모노클 AI 플랫폼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 자료 정리, 데이터 분석 등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한 과제를 수행하며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박형석 대표는 "생성형 AI는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과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최근 도입한 다중 LLM 기반 환경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