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 영국 뮤지컬
<바버숍페라: 토니 & 더 가이즈!>
6월 26일~7월 5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일요일 오후 2시·6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입장료 3만원~5만원 문의 1566-7897
영국 뮤지컬 <바버숍페라: 토니 & 더 가이즈!>는 악기 없이 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아카펠라 코미디 뮤지컬이다. 바버숍 콘테스트를 앞둔 남성 4중창팀이 갑자기 테너를 잃고, 그 자리에 여성 오페라 가수 '토니'를 합류시키면서 소동이 시작된다. 지난 제4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소개돼 인기를 얻었던 <바버숍페라Ⅱ>의 전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남성 4중창단과 오페라 가수라는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조합에서 영국식 코미디와 아카펠라의 재미가 함께 살아난다.
▶공연예술단체 별들의도시은하
전통창작음악극 <한국괴물뎐>
6월 27일 오후 5시·9시,
6월 28일 오후 2시·5시 골목실험극장
입장료 3만원 문의 053-625-8251
별들의도시 은하가 선보이는 전통창작음악극이다. 천 년을 산 구미호, 몽달귀신이 낀 남자, 이름을 잃은 막내 작가가 연애 리얼리티 TV쇼 <나는 홀로>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각자의 욕망을 좇는 인물들을 통해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전통음악과 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유슬아가 극본을 쓰고 이상명이 연출하며, 남우희, 박소윤, 이연주, 서진교, 신규섭, 정규협이 출연한다.
▶이강소 초대展 '생성의 장(場)'
5월 28일~7월 11일 리안갤러리 대구
문의 053-424-2203
지난해 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이어 올해 초 대구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선보인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강소(1943~). 그가 이번에는 리안갤러리 대구 초대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전시가 회화·조각·판화·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울러 반세기 넘게 이어온 작품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줬다면, 이번 전시는 그가 오랫동안 사유해온 '생성'의 구조를 시각화한 'becoming(되어감)' 작업의 신작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생성의 장(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조각 20여 점을 선보인다. 직접적인 서사를 배제하고 자연의 형세나 물의 흐름 같은 잔상으로 채워진 회화는 관람자의 시선과 경험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