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 개관 이후 최대 규모 전시" 겸재 정선 특별전 얼리버드 티켓 오픈

입력 2026-08-13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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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시실 걸쳐 대표작 200여 점 전시
9월 16일 개막…얼리버드 최대 30% 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

진경산수화의 거장,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세계를 망라하는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겸재 정선-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가 9월 16일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겸재 정선 탄신 350주년을 맞아 기획된,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이후 최대 규모의 전시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이 주축이 돼,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개인 소장가들이 소장한 겸재 정선 작품을 망라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산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경산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완성한 겸재 정선의 위대한 예술적 성취는 물론, 그의 생애를 어느 때보다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겸재 정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번 특별전에서 유례 없는 수준과 규모로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교명승첩(보물)'과 '해악전신첩(보물)'에 수록된 회화 전면이 최초로 공개되며, '풍악내산총람(보물)', '여산초당(보물)', '화훼영모화첩' 등 대표작 200여 점이 1, 2, 4, 5전시실 등 총 4개 공간에 걸쳐 펼쳐진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놀티켓)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정가(성인 기준 1만4천원)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9천800원에 판매하며, 얼리버드 티켓으로는 10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준비된 얼리버드 티켓 수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것을 권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진경산수화의 거장인 겸재 정선의 진면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준비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임시휴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