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7월 25일 개막… 8월 2일까지 9일간 열려

입력 2026-06-29 1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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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한 장 값에 두 명이?"… 7월 김천 찾아오는 '가성비 최강' 축제

AI로 생성한 김천가족연극제 공연모습.
AI로 생성한 김천가족연극제 공연모습.

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김천시립문화회관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는 뮤지컬 '비밥'이 무대에 오른다. '비밥'은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결합해 세계 요리 대결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폐막공연은 배우 이필모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공식초청작이 포함됐다. 인형극 '삐노키오'와 모험형 가족극 '걸리버 여행기 줌 아웃'이 관객과 만난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등 수준 높은 초청작들이 이목을 끈다. 지역내 극단들이 참여하는 무료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극단 삼산이수의 '미스테리 산장'과 김천신일초 연극부의 '별주부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독백연기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콘테스트는 오는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YES24티켓과 네이버를 통해 시작된다.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3일간은 얼리버드 패키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모두 5개의 유료 어린이 패키지 공연을 2만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되며 티켓 가격은 1매당 1만원이다. 일부 선착순 예매자에게는 연극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1+1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