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가족·군민 함께 참여…전시와 체험으로 보훈 의미 되새겨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기장에서 마련됐다. 보훈가족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 속에서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장군은 지난 13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과 로비에서 '제3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장의 영웅들에게(Dear. my hero)'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제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행사에서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예우 프로그램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영웅라운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호국보훈 주제 교육 전시와 보훈대상자 소장품 전시, 학도병 사격훈련 체험, 독립선언서 따라 쓰기, 영상편지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감사제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이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