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했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이 나라'가 공동 개최국이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이 나라'에서 조별리그에서 3경기를 치른다.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러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9일 오전 10시엔 개최국인 '이 나라'와, 25일 오전 10시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결한다.
'이 나라는' 1521년 스페인의 아즈텍 제국 정복 이후 약 300년간 식민 지배를 받았다. 역사학계에서는 스페인 정복 이전 메소아메리카 지역 인구가 약 1천500만~3천만명 수준이었으나 학살과 수탈, 전염병 확산 등을 거치며 100만~200만명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스페인 정부는 16세기 아메리카 대륙 정복 과정에서 원주민이 겪은 고통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스페인 주요 언론은 양국 관계 회복을 향한 상징적 제스처로 해석했으나, '이 나라'는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사과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은바 있다. 이 나라는?(6월 11일 2면)
2. 대구 수성구에 있는 '이곳'은 1925년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80여 년 동안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해오다 문을 닫은 역사 깊은 역이다. 특히, 일제감점기 징병 가는 자식과 어머니가 생이별한 장소로 유명했다. 이후 광복과 근대화 시기를 거치면서 1970~80년대 학생·보따리상의 이용이 늘면서 활기를 띄었다. 1990년대까지도 이 역에서 열차를 타고 대구 지역 전통시장으로 농산물을 팔러 나가는 주민이 많았다. 하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이용객이 줄었고, 2004년 여객 운송 업무가 중지됐다. 이듬해에는 노선이설사업에 따라 대구선이 새롭게 놓였고, 2006년 9월에는 화물 운송 기능마저 잃고 폐쇄 조치됐다.
지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엔 '이곳'에서 지역 한 공연예술 단체가 이 역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낭독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 현인이 1948년에 발표한 노래로도 유명한 '이곳'은?(6월 11일 19면)
3.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기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미 증권시장에 데뷔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 거래 마감 시점의 '이 기업' 주가는 161.11달러였다. 공모가는 135달러로, 이와 비교하면 약 19.3% 상승한 것이다. 이날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이 기업'의 주가는 장중 176.52달러까지 올랐다가 마감 직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종가 기준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겼으며, 기업가치 순위에서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모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 이어 6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머스크는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이 기업'과 테슬라(8위)를 동시에 이끌게 됐다.
머스크는 2002년 '이 기업'을 만든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 최고경영자(CEO)다. 현재 '이 기업'의 지분이 머스크 순자산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업은?(6월 15일 14면)
◆6월 3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에볼라 바이러스
2. 마이클 잭슨
3. 전시작전통제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