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캔톤 재단·웨이브릿지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KB증권이 캔톤 재단, 웨이브릿지와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캔톤 재단은 글로벌 분산원장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의 생태계와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재단이다. 웨이브릿지는 법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캔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 거래에 분산원장 기반 인프라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분산원장 기반 금융상품의 국내 도입과 해외 유통 인프라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자산을 기초로 하는 금융상품을 발행하여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인정된 전통 금융규제를 준수하면서 실물자산을 대규모로 디지털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분산원장 인프라다. 현재 골드만삭스, BNP 파리바, HSBC,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사 도이치 뵈르제 그룹, 나스닥, 미국 예탁결제원 DTCC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증권은 국내외 기관 고객 네트워크와 금융상품 운용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거래 표준을 설계하고 금융기관 도입 확산을 담당한다. 웨이브릿지는 디지털자산의 결제 및 정산 인프라를 제공하며, 캔톤 재단은 네트워크 생태계의 개발과 거버넌스 조정·교육을 지원한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증권사의 STO와 가상자산 인프라 표준 모델 도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프라와 한국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IMA 2호, 3시간 만에 1200억 원 완판
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2호 상품인 'N2 IMA1 중기형 2호'가 지난 1일 모집 개시 후 약 3시간 만에 1200억 원 전액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3일간 예정됐던 모집기간을 당일 마감한 것으로, 지난 4월 1호(4000억 원) 완판에 이어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판매금액 중 66%에 해당하는 649억 원이 외부에서 유입된 신규자산으로 집계됐다. 개인 고객 신규자산은 162억 원, 법인 고객 신규자산은 487억 원이었다.
고객 유형별로는 법인 비중이 66%, 개인이 34%였다. 1호 판매 당시 법인 55%, 개인 45%와 비교해 법인 비중이 확대됐다.
자산 규모별로는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UHNW)와 1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HNW)의 판매금액이 개인 판매금액의 32%를 차지했다. 이들의 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일반 고객 대비 약 3배 수준이었다.
NH투자증권은 인수금융·ECM·DCM 등 IB 부문과 부동산금융·인프라금융 분야의 딜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제공됐던 기업금융 투자기회를 IMA를 통해 리테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검증된 기업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투자 자산을 선별하고, 고객 자금 모집 이전에 편입 자산을 사전에 구축하는 운용 원칙으로 경쟁력 있는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증권, 서울역 쪽방촌 주민에 보양식 키트 전달
SK증권은 다가오는 복날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보양식 키트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SK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자동 쪽방촌 이웃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름철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식사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증권 구성원들은 보양식 3종 키트 포장에 직접 참여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진열하는 과정까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꾸준히 필요한 역할을 찾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울역 쪽방촌 지원을 포함한 환경 정화, 헌혈 캠페인, 금융교육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