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고도화…데이터·AI로 맞춤형 투자 인사이트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 경험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 '한투 트렌드', AI 종목 분석 서비스 '지금 종목은', '주문내역 화면 UX 개편'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TS 개편은 기존의 단순 시세 조회를 넘어, 고객의 빅데이터와 첨단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 과정 전반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인 '한투 트렌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특정 종목을 검토할 때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투자 흐름을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AI 기반 심층 종목 분석 서비스 '지금 종목은'도 도입했다. AI가 개별 종목별 이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AI 시황 서비스 '지금 시장은'이 시장 전체 흐름을 분석했다면 '지금 종목은'은 개별 종목 단위의 이슈와 수급·가격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주문 관리 기능도 개선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문내역 화면 구조 개편을 통해 기존 표 기반 UI를 가독성 높은 리스트형 UI로 재구성했다. 개편된 화면은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장내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에 통합 적용돼 고객의 자산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은 거래 결과와 주문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화면에서 정정·취소 등 주문 관리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다.
◆KB증권,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6% 특판 ELB
KB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세전 연 6% 수준의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ELB는 중개형 ISA 신규 가입 고객, 타사에서 KB증권으로 ISA 계좌를 이전한 고객, 휴면 고객의 절세 투자와 자산관리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ELB로, 만기평가일의 KOSPI200 지수 종가에 따라 세전 연 6.00~6.01%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투자기간은 3개월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할 수 있다. 이번 특판 ELB는 상품별 청약금액 상한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KB증권은 이번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를 총 500억원 발행한도 내에서 회차별 100억원 한도로 5회차에 걸쳐 매주 순차 모집한다. 6월 1일 1회차 모집을 시작으로 매주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청약금액이 모집금액을 초과할 경우 청약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은 환불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반환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스닥액티브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는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코스닥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성장 기업들에 투자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나 특정종목에 비중에 쏠리는 기존 액티브 ETF와 달리 개별 종목 비중을 3~6% 수준으로 균형 있게 편입해 종목 및 개별 기업 리스크를 분산한다. 동시에 코스닥 상승 사이클을 주도하는 핵심 성장 섹터 중심으로 비중을 적극 조정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을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 ISC, 반도체 패키징용 본딩와이어 선두주자 엠케이전자,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샘씨엔에스 등이 포트폴리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AI 반도체의 고성능화·고집적화가 가속화되면서 패키징 공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코스피200에 50%, 국고채 3년물에 50%씩 투자해 퇴직연금 계좌에서 위험자산 한도 제약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ETF다. 더불어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해 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연 7% 수준의 분배금을 추구한다.
퇴직연금 계좌 내 코스피200의 비중을 극대화하면서 코스피200 지수 상승 일부 참여와 월 분배금 수취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해 설계됐다 .
이 ETF는 자산의 10% 비중으로만 콜옵션을 매도한다. 콜옵션 매도 비중이 낮을수록 코스피200 상승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코스피200 상승 시 ETF는 약 40% 수준을 따라간다.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 분배 재원의 대부분(약 6%p 내외 추정)을 차지하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국내 장내 파생상품 매매차익으로 분류돼 비과세다. 나머지 분배재원의 일부분인 채권 이자와 주식 배당(약 1%p 내외 추정)에만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된다. 비과세되는 분배금은 금융소득에 합산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