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메달 갯수 대구 85개·경북 146개 획득
지난 23~26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서 양궁의 김지율(예천여중 2)이 5관왕으로 대회 최다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지율은 양궁 여자15세이하부에서 30m, 40m, 60m,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을 차지했다. 경북은 이 밖에도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9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이로써 경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7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육상에 많은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냈다. 2관왕을 한 선수 중 남자15세이하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유건(칠곡 순심중 3)과 여자15세이하부 1,500m와 3,000m에서 우승한 송재연(안동 경안여중 3) 등 육상에서만 2관왕이 6명이었다.
특히 여자15세이하부 육상 계주 1,600m(400m⨉4)경기에서 경북 대표 선수들은 3분55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해당 연령대 한국신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구는 금메달 20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8개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는 수영, 양궁, 태권도,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 중 남자15세이하부 롤러 1,000m에 출전한 장민기(동부중 3)와 여자15세이하부 사격 공기권총개인 김예진(서대구중 2)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수영에 오정민(동평초 6)이 여자12세이하부 접영 50m, 자유형 50m에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고, 양궁 한상원(불로초 6)과 이참 (송현초 6)은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한체육회의 유승민 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더 많은 유·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소년체전을 발전시키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열리는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